법을 어기는 비열한 교원들

뉴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20131/43667748/1

뉴스 발췌

서울시교육청이 직, 간접 체벌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르지 않고 학생을 때리거나 욕설을 한 교사들이 잇따라 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난해 4월 서울 구로구 A초교에서 근무하는 B교사에 대해 벌인 감사에서 B교사가 학생에게 욕설과 체벌을 한 사실을 적발해 경징계할 것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했다.

또 작년 3월 말에는 한자 시험에서 틀린 개수만큼 학생의 목덜미를 손으로 때렸으며 체육시간에 학생 1명의 엉덩이를 3~5회 발로 차는가 하면

B교사는 떠드는 여학생들에게 ‘계집년’이라고 표현하고 떠드는 학생에게 ‘새끼’ ‘지랄○○’이라는 표현을 10회 가량 사용했으며, 2009~2010년에도 담임 학급 학생들에게 ‘병신’ ‘새끼’ 등의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교사는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해 작년 4월말 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자 학생들에게 15분간 “내가 나가는 걸 보려면 ‘예’라고 하고 아니면 ‘아니오’라고 하되 사실대로 써야 한다”며 유도 질문을 해 공정한 감사를 방해한 사실도 함께 지적받았다.

서울 구로구의 C고교에서도 작년 7월 감사 결과 D교사가 학생을 때리고 수업을 불성실하게 한 사실이 적발돼 교육청이 징계위원회에 D교사를 중징계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D교사는 2010년 5월 체육실에서 학교 체육대회가 끝난 뒤 교사 회식 경비 건으로 학부모 대표 3명에게 20만~30만원을 요구했으며, 지난해 업무가 많다는 핑계를 들며 수업에 5~10분씩 늦거나 수업 중간에 자리를 비우는 등 근무를 불성실하게 한 사실도 지적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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