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4년 등록금 빚이 3200만→9000만원?

뉴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721080008010

뉴스 발췌

김씨는 6%대 이자로 200만원을 빌릴 때까지만 해도 대학생활이 8년넘게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힘들 때마다 도피처로 ‘군대’를 생각했지만 홀로 남아 빚을 떠안을 누나 생각에 입영통지서를 애써 외면했다. 입영통지서보다 더 박씨를 힘들게 했던 것은 농협과 채권회수업체의 연락. 적잖은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학자금대출이 대학생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있다. ‘캠퍼스 푸어’로 전락한 대학생들은 낭만은 고사하고 각종 아르바이트에 젊음을 소진하고 있다. 이마저 학자금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고 연체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시민단체들은 연체율의 증가 이유 중 하나로 ‘정부의 꼼수정책‘을 지적한다.등록금넷 조직팀장은 “대학 8학기동안 복리로 3200만원을 빌렸던 대학생 빚이 9000만원까지 늘어나는 사례를 봤다”며 “대학등록금 자체가 지나치게 비싸물가인상률을 웃도는 이자로 학자금을 빌려주는 제도 자체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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