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한 한국의 비열한 인맥 열풍은 청소년도 마찬가지다.

뉴스 출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08777

뉴스 발췌

사람을 모아 세력을 형성하는 이른바 ‘맥’이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청소년 친목 도모 모임인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서는 ‘저 커버해주고 빽 들어주실 맥 구한다’는 글이 줄을 이었다.

“제가 까이고 있는데 도와달라”는 13살 여학생은 “싸움 잘하고 말발 세고 인맥 좋은 14~16살 구한다”며 “무조건 우리 학교 학생이어야 한다”고 조건을 내걸었다.

13살 남학생이라는 네티즌도 “잘나가고 싶어서 맥을 구한다’며 “노는 형이나 누나들 저의 빽이 되어 달라”고 글을 남겼다.

중학교 2학년 최 모(15) 군은 “내 친구가 얼마나 많은지, 권력이 얼마나 센지가 맥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맥이 많을수록 친구들 사이에 권력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6학년 박 모(13) 군도 “인맥이 많으면 있어보이고 없으면 뭔가 왕따가 된 기분”이라며 “최근에 인맥을 70명까지 채웠다”고 자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최 모(13) 양은 “맥 구하려고 친구한테 잘 보이거나 1만원씩 돈을 주기도 한다”며 “돈을 주고 맥을 사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 모(15) 군은 “센 인맥을 모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싸움 잘하는 아이들과 같이 담배 피우면서 친해지는 방법으로 맥을 모은다”고 털어놨다.

학교 근처 공원에서 마음에 안 드는 동급생을 “밟았다”는 정 모(14) 양은 “처음엔 일대일로 말싸움했는데 맥 언니들이 제 옆에서 거들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선생한테 들키지 않게 조용히 처리했다“고 말했다.

잘나가는 형을 맥으로 가지고 있다“는 김 모(15) 군은 “그 형 빽 믿고 학교에서 나한테 까부는 애들은 그냥 때린다“며 “맥이 많으면 학교에서 짱이 되기 쉽다”고 말했다.

“열등한 한국의 비리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에게도 열등한 한국의 사회적 요소가 녹아든 것 같다”며 “자신의 인맥을 과시하기 위해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동원하거나 다른 조직과의 폭력 등 갈등을 야기하는 부정적인 쪽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덧붙임

인맥 비리사회의 모습을 띄는 열등한 한국에선 나이에 관계없이,

다수의 횡포를 일삼거나 권력에 빌붙어 횡포를 부리는 모습, 뇌물을 주고받아 결탁하는 모습, 온갖 부정과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이 흔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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